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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신장 플라잉 타이거스(중국)의 ‘서머슈퍼8’ 조별리그 A조 1차전이 열린 마카오 동아시안게임돔. 전자랜드 가드 정영삼(34)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졌다. 코트 안에서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벤치로 물러나있을 때는 박수를 치며 후배들을 독려했다.‘서머슈퍼8’은 중국 광저우 롱 라이언스, 일본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 등 5개국 8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클럽대항전이다. 전자랜드는 박찬희와 강상재(이상 대표팀 차출), 차바위(부상) 등 주축들이 불참했다. 하지만 정영삼이 이날 17점, 8리바운드를 올리며 81-67 완승을 이끌었다. 17일 마카오 호텔에서 만난 정영삼은 "시즌을 치르다가 부상자가 발생하면 남은 선수들이 메워야한다. 경기를 많이 못 뛰는 선수들에게 이번대회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8시즌 중 7시즌을 플레이오프(PO)에 나섰다. 4강 PO에 3차례, 6강 PO에 4차례 진출했다. 객관적 전력은 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해체를 선언했다. 민유라-겜린 조는 평창올림픽에서 '아리랑' 선율에 맞춰 연기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문제는 해체 이유를 두고 민유라와 겜린의 주장이 엇갈린다는 점이다.겜린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대표로서 뛸 것을 약속했지만, 민유라가 해체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돼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 무대에 뛴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평창올림픽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유라의 해체 선언으로 팀이 깨졌다는 겜린의 주장에 민유라는 즉각 반발했다. 민유라 역시 같은 날 SNS에 "겜린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잘 맞춰 왔으나 변화가 있었다. 겜린이 너무 나타해져서 지난 2개월 동안 코치님들이 경고를 했고, 그 때마다 겜린은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면서 "그렇게 하면 또 꼴찌를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23)-알렉산더 겜린(25)조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돌입했다.SNS로 돌연 해체를 선언하며 갈등을 드러낸 두 사람은 후원금 배분 문제 등을 언급하며 진흙탕 폭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먼저 겜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유라의 결정으로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출전하려 했지만, 안타깝게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한국 귀화 선수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했던 건 큰 영광이었다"라며 "한국 팬들의 응원과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겠다"라고 인사했다.그러나 민유라는 "많은 분의 연락을 받고 겜린이 SNS에 글을 올린 것을 알게 됐다"면서 겜린의 발언에 반박하는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민유라는 "지난주까지 겜린과 새 프로그램을 훈련했는데, 겜린이 사전 운동을 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겜린에게 준비가 될 때...
    손흥민(26·토트넘)이 팀에 복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9일 구단 SNS를 통해 팀 훈련에 참가한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후 국내에서 휴식을 보내다 지난 16일 잉글랜드로 출국했다. 토트넘은 이날 3부리그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6-0 승)를 치렀고 손흥민은 경기네 나서지 않았다. 손흥민에게는 중요한 여름이다. 8월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와일드 카드로 발탁받았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어느덧 한국 나이로 27세인 손흥민은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다. 메달 획득이 절실하다.다만 김학범호 합류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31일부터 시작되는 대표팀의 파주 소집에는 손흥민의 참가가 불가능하다. 김 감독 입장에선 손흥민 등 해외파와 기존 선수들이 ...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민유라(23·사진 왼쪽)와 알렉산더 겜린(25·사진 오른쪽)이 해체 위기에 놓였다.겜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을 대표하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민유라와 아이스 댄스 파트너십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민유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남겼다. 우선 "연습이 중단된 것으로, 며칠간 스케이팅을 안 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겜린의 나태함을 문제삼으며, 12만 달러(약 1억 3500만원)가 모였던 후원금의 행방에 대해서도 자신은 알지 못한다고 폭로했다.자신을 문제삼는 민유라의 입장에 겜린은 반박에 나섰다. 그는 "오늘 민유라가 나에 대해 한 말은 전부 거짓말이며 그걸 증명할 증거가 있다"는 것.그러면서 "(후원금은) 두 가족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된 일이다. 나는 민유라와 그의 부모가 진실과 사람에 대한 존중보다 자신들의 자존심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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