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5·사진)가 소속사와 재계약 조건으로 내건 요구사항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유튜브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방송 '악 품은 기자들'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에 얽힌 미담들이 소개됐다.

진행자는 "아이유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며 내건 조건이 '나랑 함께한 식구들을 데리고 가겠다', '직원들 월급을 인상해달라'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월급 인상 요구도 고맙지만, 자기들을 믿고 끝가지 가겠다고 표현한 게 정말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직원들이 아이유를 부를 때 애칭이 '아 회장님'이다"라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데뷔 초기 K 모 브랜드로부터 선물 받은 기타를 아직 사용한다는 사실, 매니저가 결혼할 때 고급 외제 차를 선물했다는 일화도 소개됐다.

아이유는 최근 모교와 복지재단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7월 18일 소속사 카카오M(구 로엔엔터테인먼트)과 재계약했다.

카카오M은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한 10년 의리를 이어가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