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악사이트 ‘왕이뮤직’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표된 아이유의 신곡 ‘삐삐’는 중국 노래를 비롯한 모든 장르를 포함하는 ‘종합차트’에서 8위에 안착했다.

소속사 카카오M은 “K팝 가수로는 유일하게 종합차트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왕이뮤직은 2013년 서비스 개시 후 총 4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음악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이 사이트 주간 K팝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삐삐’ 뮤직비디오는 중국 음악 영상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 K팝 부문 2위에 올랐다.

‘삐삐’는 이미 국내 음원사이트를 휩쓸었다.

최대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역대 ‘24시간 최고 이용자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는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아이유는 11월 17, 1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번 투어 서울 공연을 연다.

아이유가 체조경기장에 입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1만석 규모인 이 공연장에는 팬덤이 구축된 남성 아이돌 그룹이 주로 서왔다.

서울 공연 매진으로 앞서 티켓을 오픈한 28일 부산, 11월10일 광주 공연까지 아이유는 전국 3개 도시, 총 4회 공연의 좌석을 모두 팔아치우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투어로 데뷔곡 ‘미아’부터 최근 음원 차트를 강타한 신곡 ‘삐삐’까지 아우른다.

12월부터는 ‘아시아 투어’로 규모를 확장해 8일 홍콩, 15일 싱가포르, 16일 태국 방콕, 24~25일 타이완 타이베이를 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