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사진)가 '옛스승' 펩 과르디올라를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고 극찬했지만 과르디올라가 지취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맨시티로 이적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스페린 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조국 아르헨티나의 스포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맨시티에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을 찾을 수 없을 것이고,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며 "다른 리그에 대해 생각은 해봤지만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는 어렵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물론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며 "그는 당신이 경기장에서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만든다"고 치켜세웠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해부터 스페인 출신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메시는 또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다"라며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는 내게 있어서 두 개의 사랑이다"고 말해 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작년 12월 바르셀로나는 공식 발표를 통해 "메시가 재계약에 서명했고,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바이아웃 금액은 7억유로(약 9030억원)이고, 연봉은 7000만유로(약 902억원)이다.

뉴스팀 Ace3@segye.com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