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29분 규모 5.4의 강진이 포항에서 일어나자 코레일은 "경부고속선과 경부선 등 포항 인근 일부 구간에서 모든 열차를 서행 운행토록 조치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KTX는 170km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모든 열차가 절반 가까이 속도를 줄여 안전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여진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단계적으로 속도를 높여 완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여진에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정상 속도까지는 상당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