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15일 오후 2시 29분쯤 한반도서 일어난 지진 중 두번째로 강력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어 오후 2시 32분엔 규모 3.6, 46분엔 규모 2.5, 52분 규모 2.4, 오후 3시 규모 2.9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네티즌들의 피해 인증샷과 증언이 올라오고 있다.

건물 벽이 무너지고, 도로가 갈라진 사진 등 피해 상황이 담긴 모습이다.

또 학교 운동장에 대피한 학생들의 모습과 건물 수도가 파손돼 물이 흐르는 사진 등의 피해 상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심한 진동을 직접 느낀 사람들의 증언담도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지금 포항상황 지진때문에 건물 벽돌 다 떨어졌다", "전직원 대피", "너무 무섭다", "수업 중에 지진나서 다 뛰쳐나오고 운동장에 모여서 울고 진짜 죽는줄 알았다" 등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러한 사진과 영상에 우려의 목소리가 어지고 있는 상황이다.